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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대미를 장식할 시상식 트로피가 공개됐다.
드라이버 1위, 2위, 3위와 우승팀에 수여되는 4개와 F1 홍보관에 영구전시용으로 사용될 1개 등 총 5개이다.
트로피의 재질은 강하고 단단하며 녹슬지 않은 내식성이 강한 브론즈(청동)를 바탕으로 백금과 황금으로 도금을 했다. F1 규정상 1위와 우승팀의 트로피는 높이가 50~60㎝, 2위와 3위는 35~45㎝이고 무게는 5㎏ 이내로 해야 한다. 여기에 F1 공식 로고와 공식 명칭, 드라이버의 순위 등을 표시해야 한다. 트로피는 14일 결승전이 끝나는 오후 5시쯤 시상식에서 전세계인에게 선보인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