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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동양인 F1 드라이버인 카무이 고바야시(26·자우버)가 7일 일본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 2012 F1 시즌 15라운드 일본 그랑프리에서 데뷔 3년 만에 시상대에 올랐다. 고바야시는 데뷔 후 55번째 대회인 일본 그랑프리 결선에서 젠슨 버튼(맥라렌)과 치열한 접전 끝에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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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코리아 뉴스팀 eungi@gpkorea.com, 사진=자우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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