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차이나 오픈(총상금 482만8050달러) 단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결승에서 2위 마리야 사라포바(러시아)를 2대0으로 눌렀다. 세트스코어 6-3, 6-1의 완승이었다. 우승을 차지한 아자렌카는 상금 84만8000달러(약 9억4천만원)를 거머쥐었다.
기사입력 2012-10-08 09:33 | 최종수정 2012-10-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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