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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코리아 그랑프리 조직위원회는 대회 D-30일을 기념하고, 대회 붐 조성을 위해 F1 머신 순회 게릴라 로드쇼를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포함해 광주, 목포, 순천, 광양, 여수, 부산, 거제 등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우선 13일 전남 광주 롯데아울렛 월드컵점에서 열린 게릴라 로드쇼 오프닝 세리머니에는 F1 조직위원장인 박준영 전라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F1 홍보대사인 탤런트 이세창, 여성 레이서팀 전남 R-Stars(민영원, 이파니, 최윤례, 한예나 소속) 등이 참석해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는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수도권에서는 15일부터 본격적인 F1 머신 게릴라 로드쇼가 진행된다. 전국 주요 유동인구 밀집지역 및 대학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F1 머신 게릴라성 전시 및 그리드걸 포토존 등을 운영해 F1 대회 홍보는 물론 주말에는 F1 티켓 현장 20%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기간동안 게릴라 로드쇼에 참석해 F1 머신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F1 코리아 그랑프리 공식 홈페이지(www.koreangp.kr)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당선자에게는 국내 대명리조트 숙박권, 대명비발디 리프트권 등 총 760개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국에서 세 번째 개최되는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되며, F1 입장권은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