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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대회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가 열린다.
팀대표인 한류스타 류시원, 의류브랜드 EXR, 현대자동차는 유경욱의 종합우승을 위해 오늘도 노심초사다.
비교적 안정권에서 앞서고 있으면서도 노심초사라는 단어가 나오는 이유는 역시 쉐보레 이재우-김진표 선수 때문이다.
5년이란 세월을 도전자 없이 독주한 이유는 그만큼 기술력의 노하우가 튼실하다는 입증이다.
과거 대우자동차 시절의 라노스 모델로 시작해 오늘날의 쉐보레 크루즈까지 튜닝에 관한한 누가 뭐래도 단연 톱을 달려왔다.
그러나 올시즌은 다르다.
엑스타GT 클래스에서 90포인트 이상을 얻은 3강의 각오가 다부지다.
시즌 7경기 가운데 2경기를 남기고 있는 현재 한차례라도 리타이어 한다면 끝이나 다름없다.
EXR팀106 레이싱팀이 먼저 우승을 거두고 안정감 있게 쉐보레 6연패를 저지할 것인지, 아니면 쉐보레 크루즈가 '엄살'을 떨면서 막판 역전극으로 팀 6연패를 이룰 것인지 궁금증은 더해 가고 있다.
뜨거운 여름 시즌이 가고 선선한 가을에 맞이할 제 6, 7라운드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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