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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의 성적을 거뒀던 유도 국가대표팀이 새로운 코칭스태프를 선임했다.
서정복 감독은 여자대표팀을 4년 더 이끌게 됐다. 런던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내진 못했지만 4년간 여자대표팀의 실력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 감독은 연임을 통해 여자대표팀의 부활을 최전선에서 이끌 예정이다. 이원희 코치가 계속해서 여자대표팀 코치를 맡으며 한국 여자유도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미정 용인대 교수가 코치로 합류했다.
유도대표팀은 9일 태릉선수촌에 입촌, 오는 11월과 12월에 있을 일본 그랜드슬램과 코리아컵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