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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패럴림픽 출전 한국 선수단, 17일 결단식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2-08-14 15:54


2012년 런던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는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선수단 300여명과 김황식 국무총리, 김용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결단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1일부터 경기도 이천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 입촌한 한국 선수단은 200여일 동안 체계적인 훈련으로 결전 준비를 마쳤다. 한국은 런던패럴림픽에 13개 종목에 149명(선수 88명)을 파견할 예정이며, 종합 13위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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