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강태, www.bccard.com)는 하계방학을 맞아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2012 비씨카드 바둑캠프(비바캠)'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2012 비씨카드 바둑캠프'는 BC카드가 서울 지역 6개 아동복지센터에 지원하고 있는 바둑교실 참여 아동들을 초청하여 바둑을 매개로 '꿈을 향한 도전과 화합을 통한 성취의 기쁨'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또 이번 행사에는 한국기원소속 바둑기사 30여명이 직접 참여하여 비전특강 및 바둑 멘토링을 진행하여 바둑교육을 받는 아동들을 위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바둑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뽐낸 어린이들에게 BC카드 이강태 사장이 우승, 준우승 상을 시상했고, 한국기원을 대표해 조훈현 국수가 특별상을 시상했다.
이번 비바캠에는 비씨카드 2012년 신입사원 등 임직원 20여명이 진행 봉사자로 참여해 아동들의 비전, 도전, 화합, 성취 과정에 대한 밀착 멘토링을 함께 진행했다.
BC카드 사회공헌 담당자는 '바둑대회 주최사로서 바둑보급을 위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1년간 지원 해 온 바둑교실의 성과 확인 및 성취감 고취가 행사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봉사자로 참여한 신입사원 대표는 "BC카드에 입사해 처음으로 맡은 중대한 역할이 사회공헌이라는 것에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BC카드에서 열심히 일하며 우리 사회에 꿈과 희망을 주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BC카드는 지난해 8월부터 아동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아동들의 건전한 정서 발달을 위해 바둑교실을 지원해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어린이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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