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장 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양학선에게 금메달을 걸어줄 때 같은 민족으로서 기뻤다는 소감을 밝혔다.
9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장 위원은 체조 도마 시상식에서 양학선에게 금메달을 걸어준 상황에 대해 "스포츠는 정치와는 별개다. 우리 민족 성원이 금메달 따면 기쁘고 좋은 것"이라고 했다. 장 위원은 6일 시상식에서 양학선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었다.
기사입력 2012-08-09 11:04 | 최종수정 2012-08-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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