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도바의 여자 해머던지기 대표 마리나 마르기에바(26)가 약물 사용 의혹으로 런던올림픽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5일(한국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마리나의 도핑 샘플에서 약물이 검출돼 예선전에 나서지도 못한 채 팀에서 방출됐다. 약물의 종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마르기에바는 대표팀 감독인 아버지 소슬란의 지도 아래 동생 잘리나와 함께 올림픽 대표팀에 뽑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2-08-0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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