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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여자 수구 경기에서 가슴이 노출된 장면이 그대로 방송을 타 논란이 일고 있다.
허핑턴포스트는 "NBC가 이번 대회를 위해 전례 없는 방송 분량을 준비했지만 편집 실수를 어떻게 막을지는 준비하지 않을 것 같다"고 꼬집었다.
격렬한 스포츠인 수구는 수영복을 입고하는 특성상 노출사고가 자주 일어난다. 그 때문에 방송 사고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주요 생중계 이벤트에 적용하는 '딜레이 방송'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