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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미국의 '농구드림팀'이 그랬듯 2012 드림팀 역시 팬뿐만 아니라 선수 사이에서도 선망의 대상이다. 동경하는 마음을 못 이기고 경기장에서 사인을 받는 선수도 나왔다.
금메달 1순위인 미국 드림팀은 이날 튀니지를 110대63으로 완파하고 프랑스전(98-71)에 이어 가볍게 2연승을 달렸다.
하디단은 이날 11점을 넣으며 '골리앗'을 상대로 선전했다. CBS스포츠는 "승패가 무의미한 승부에서 하디단의 목표는 경기가 아니라 다른 데 있었던 것같다"고 촌평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