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례 아나운서 6년 열애 끝 '눈부신 5월 신부'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2-05-02 09:55



SBS ESPN 장유례(29) 아나운서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장 아나운서는 오는 19일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4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05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만나 2006년부터 본격적인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장 아나운서는 "6년간 한결같은 모습으로 내 곁을 지켜준 남자친구의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에 매진하는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 결혼 후 더 깊이 있는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살 수 있는 아나운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멕시코 칸쿤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경기 용인 수지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이화여대 작곡과를 졸업한 장 아나운서는 '스포츠 인 스포츠'를 이끌고 있으며 최근 2011-12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을 진행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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