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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카레이싱 드라이버 발굴 프로그램인 'EXR TEAM106 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2의 주인공이 공개됐다.
올 시즌 프로 드라이버로 데뷔할 기회를 거머쥔 주인공은 오한솔씨(25·아주자동차대학 모터스포츠학과 졸업)와 고명진씨(여·22·청운대학교 방송연기학과) 등 2명이다. 두 드라이버는 각각 바보몰 레이싱팀과 EXR TEAM106팀에 입단, 프로 드라이버로서의 교육 과정을 거쳐 '2012년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SUPER 1600클래스에 출전한다.
한편 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1의 주인공이자 2011시즌 넥센 N9000 클래스 종합순위 3위를 기록하며 슈퍼루키 돌풍을 일으켰던 프로골퍼 출신 윤광수는 올 시즌 SL MOTORSPORT 레이싱팀 입단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프로 드라이버로서 활동하게 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