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맨, '스포츠 애널리스트 W선발' 이벤트 뜨거운 열기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2-03-01 10:49


스포츠 애널리스트 W 선발 이벤트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스포츠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진행중인 '스포츠 애널리스트 W 선발 이벤트'의 참여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스포츠 애널리스트 W'란 경기분석 능력과 활발한 활동으로 유익한 경기분석 정보를 공유하는 데 앞장서는 회원에게 부여되는 타이틀이다.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응모자들이 작성한 분석 글의 숫자, 분석 글의 적중률, 회원들의 추천점수 등으로 순위를 매겨 1위와 2위 2명의 회원에게는 총 300만원 상금과 애널리스트를 상징하는 타이틀을 제공한다. 작성한 분석글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한다.

베트맨에 따르면 이벤트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지난달 13일부터 28일까지 보름 동안 총 107명의 회원이 스포츠 애널리스트로 선발되기 위해 총 1713건의 경기분석 글을 작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평소 분석 글 작성건수 490건에 비하면 3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 가운데 총 61건의 분석 글을 작성한 회원이 29일 현재 중간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베트맨에 개설된 스포츠 경기분석 정보공유 커뮤니티인 '위너클럽'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오는 31일까지 발매 마감하는 토토, 프로토 대상경기에 대한 분석 글을 작성해서 게시하면 된다. 분석한 경기 가운데 80% 이상을 적중하는 회원에게는 적중 횟수에 따라 최소 1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벳머니를 부상으로 지급한다.

베트맨 관계자는 "스포츠 경기 분석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에게 분석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이벤트의 참여 열기가 기대 이상으로 뜨겁다"며 "이벤트 기간이 아직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스포츠 애널리스트의 꿈을 이루기 위한 회원간의 순위 경쟁이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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