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송승준-이대호 옆에 서니…'리얼 꼬꼬마'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1-11-17 14:14


<사진출처=김연아 공식 홈페이지>

'피겨여왕' 김연아가 롯데 송승준-이대호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15일 김연아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최근 김연아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야구 라이벌 빅매치 부산고와 경남고의 친선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후 기념촬영을 한 사진이 공개된 것..

사진 속 김연아는 야구 글러브와 공을 손에 들고 두 선수와 함께 서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키 180~190cm에 체중이 100kg가 넘는 두 선수와 함께 사진을 찍은 터라 김연아의 작은 얼굴과 마른 몸매가 더 부각돼 눈길을 끈다.

이날 김연아는 송승준으로부터 시구 지도를 받은 후 마운드에 올라 멋진 투구폼을 선보여 많은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대호 아빠 미소", "연아 얼굴 정말 작다", "유니폼도 진짜 잘 어울린다", "뭔가 오묘하게 잘 어울리네요", "완전 소두에 귀요미 꼬꼬마"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