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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과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학교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2011 학교체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스포츠토토의 체육진흥투표권 수익금 지원을 바탕으로 더 많은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 체육 활성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지난 2010년 6개 학교만을 지원했던 것을 올 해에는 더욱 크게 확대하여 총 90개 학교를 선정, 교과부가 선정한 70개교와 경기단체가 선정한 20개교에 각각 400만원씩 총 3억6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 학교는 전교생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2010년도 성과 또는 2011년도 계획이 우수하거나 운동부 육성이 활발하여 지원 시 성과가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학교 및 학교운동부 육성학교 중 선수 저변 확대 가능성이 높고 상대적 소외학교를 선정하여 진행된다.
스포츠스타들은 선정된 90개 학교를 각각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체육수업 등 스포츠 체험 학습을 같이 함으로써 학생들이 스포츠에 대한 관심 증대와 선수저변 확대로 이어질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사인회와 멘토링 등 만남의 행사를 가질 계획이며 스포츠용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정정택 이사장은 "이번 '스포츠로 건강한 학교' 프로젝트를 계기로 학교 체육이 더욱 더 활성화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