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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김건우(31)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종 경기 첫 날 하위권에 처졌다.
지난해 광저우아시안게임 보다는 조금 향상된 기록을 냈다. 광저우아시안게임 때는 100m 11초05, 멀리뛰기 7m29, 포환던지기 13m17, 높이뛰기 1m91, 400m 48초46을 각각 기록했다.
김건우는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처음 8000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28일 4011점을 추가하면 목표를 달성한다. 김건우는 앞으로 110m 허들, 원반던지기, 장대높이뛰기, 창던지기, 1500m를 소화한다.
대구=국영호 기자 iam90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