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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스포츠와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 보내세요.'
벌써 4회째를 맞는 토토시니어 페스티벌은 스포츠 레저활동을 통한 노년층의 여가증진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인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규모의 축제 한마당으로써, 해를 거듭해가며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총 15개 지역에서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약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7월 19일 광주를 시작으로 현재 열띤 지역 예선이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선발되는 각 지역 대표 17개팀은 9월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대상 1팀과 금상(1팀), 은상(2팀), 동상(3팀)을 가릴 본선 무대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매년 노년층을 위한 여가증진을 기여해온 스포츠토토 시니어페스티벌이 치열한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팀을 가리고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문화 창출은 물론, 적극적인 사회 참여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