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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부진' 정다래, 평영50m 결선진출 실패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1-08-17 12:54 | 최종수정 2011-08-17 12:54


정다래. 스포츠조선DB

정다래(20)가 평영 50m에서 결선에 진출에 실패했다.

정다래는 17일 중국 선전 메인 수영장에서 열린 제26회 하계유니버시아드 여자 평영 50m 예선에 출전했지만 33초26의 저조한 기록으로 41명 중 20위에 올랐다.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33초26은 개인 최고기록인 31초90에 1초36이나 뒤진다. 16일 평영 200m 결선에서 5위에 그친데 이어 이틀 연속 부진이다. 스타트 반응속도가 0.82로 8명 결선진출자의 평균 반응속도인 0.72보다 0.1초가량 늦었다.

챈드러 안(미국)이 31초24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은 오후 7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선전(중국)=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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