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는 후원사인 KC&A(Korea Chemical&All)에서 지창수 회장과 이제안 사장, 강성우 전무 등이, 한국기원에서 유충식 부이사장과 양재호 사무총장, 김효정 이사, 바둑TV에서 김계홍 사장이 참석해 신인왕전의 개막을 축하했다.
한국기원으로부터 아마 4단을 증정받은 지창수 회장은 개막 후 열린 김효정 2단과의 6점 지도대국에서 190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녹록치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총규모 3300만원, 우승상금 700만원인 제1기 KC&A(한국종합 무역회사)배 신인왕전은 입단 5년차 이하 신인 46명이 출전해 예선 토너먼트, 본선 5명 양대리그로 자웅을 가리며 결승3번기로 초대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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