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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싱쳉-유친첸 조는 최근까지 세계랭킹 1위를 달리던 최강의 여자복식 조로 김하나-정경은이 이겨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하나-경경은은 결승에서 김민정(전북은행)-하정은과 우승을 다툰다.
혼합복식에서는 이용대(삼성전기)-하정은이 완벽하게 호흡을 맞추며 일본의 신타로 이케다-레이코 시오타를 2-0(21-13 21-15)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급조한 남자복식의 고성현(김천시청)-이용대도 4강에서 나오키 카와마에-쇼지 사토(일본)를 2-0(21-16 21-6)으로 가볍게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고성현-이용대는 결승에서 홈 코트의 하워드 바흐-토니 구나완과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복식에만 출전했다. 오렌지(미국)=이사부 기자 golf@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