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환영 입국장에서 사라진 김연아, 왜?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1-07-08 15:10


'국보소녀' 김연아(20·고려대)가 8일 귀국했지만 평창올림픽 유치단 환영행사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헐렁한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진을 매치한 김연아는 비행기에서 내린 후 검색대를 지나는 모습이 생중계 화면이 TV카메라에 잡혔다. 하지만 입국장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평창올림픽 유치 강행군에 초췌한 모습이 역력했다. 하지만 긴장이 풀렸는지 심한 감기 몸살과 급체가 겹치면서 유치단 환영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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