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삼다수탁구단 신임 사령탑에 추교성씨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1-07-06 16:54


농심삼다수 탁구단 신임 감독에 추교성 대우증권 남자 탁구단 코치(40)가 선임됐다.

농심은 6일 '농심삼다수 탁구단의 새 사령탑으로 추교성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유남규 남자탁구 대표팀 감독이 올해 초 국가대표 전임감독이 된 후 공석이던 농심삼다수 감독직을 맡게 됐다.

동아공고 출신으로 동아증권에서 선수생활을 한 추 신임 감독은 1994년 히로시마아시안게임에서 이철승 현 삼성생명 코치와 남자복식 금메달을 획득했다. 1998년 현대백화점 탁구단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고 2007년 대우증권 탁구단 재창단과 함께 남자부 코치로 자리를 옮긴 후 5년만에 첫 사령탑 자리에 올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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