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민(25·한국체대)이 한국 수상스키의 대들보로 우뚝섰다.
정지민 외에도 남자 대학부 부문에선 한국체대가 순위를 싹쓸이했다. 2위는 조범근, 3위는 김동언이 차지했다.
웨이크보드(약 135cm의 넓은 보드를 이용해 장애물 피하기, 묘기를 부리는 것) 부문에선 지 훈(국민대)이 남자 대학부 우승 영광을 안았다. 이우석(한국체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부분 수상스키 부문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웨이크보드 부문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기사입력 2011-06-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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