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시상식, '국희'3관왕
기사입력 2000년 04월 01일 00시 36분
31일 오후 서울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고도…'와 `국희'는 작품상과 연출상도 함께 받는 등 3관왕에 올랐으며, `춘향뎐'의 임권택 감독도 영화감독상을 함께 받았다.
최우수연기상은 방송 탤런트 부문에서 MBC `왕초'의 차인표와 SBS `파도'의 김영애, 영화 부문에서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박중훈과 `송어'의 강수연, 연극 부문에서 `코소보, 그리고 유랑'의 정원중과 `춘풍의 처'의 황정민, 방송 코미디 부문에서 KBS `개그콘서트'의 심현섭과 SBS `순풍산부인과'의 박미선이 각각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