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국] 가수로도 인기몰이
기사입력 1999년 03월 30일 14시 29분
SBS TV 인기 월화드라마 `은실이'에서 극장 기도중 막내 영철이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민국이 가수로 뜬다.
김민국은 31일 `한선교-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 최근 발매한 앨범의 타이틀곡 `나야 나'를 선보인다.
이 자리에는 함께 기도로 출연하고 있는 빨간양말 양정팔 역의 성동일과 칠복이 역의 김세형, 춘식이 역의 정웅인 등이 백댄서를 자청, 무대를 휘저으며 우의를 과시할 예정.
김민국은 "`나야 나'는 원래 여자 백댄서가 있는 곡인데 동료들이 백댄서로 찬조출연하겠다고 해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됐다"며 "극중 티격태격하는 문제아들이지만 우리 기도 4인방의 우정은 아주 각별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