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팀] 이민성 발목 정밀진단
기사입력 1998년 04월 29일 15시 32분
○…월드컵대표팀의 수비수 이민성(대우)이 29일 서울 을지병원에서 오른쪽발목 정밀진단을 받았다.
이민성은 지난 3월 소속팀 경기도중 오른쪽 발목을 접질려 지난 유럽전지훈련에서도 정상적인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었다.
이민성은 이날 진단을 받은뒤 오후에 거제도로 내려가 팀훈련에 합류했다.
○…월드컵팀 합류가 결정된 `네덜란드특급' 노정윤은 오른쪽 무릎 타박 부상에서 완쾌, 최고의 몸상태를 보이고 있다.
NAC 브레다팀에서 주전자리를 굳힌 노정윤은 감독의 요청에 따라 다음달 3일과 10일 벌어지는 시즌 마지막경기를 뛴 뒤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노정윤은 10일 경기를 마치자마자 귀국하기위해 비행기편을 알아보느라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