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부업전선 합류 의류점'바이러스' 오픈
기사입력 1998년 03월 11일 13시 46분
"IMF를 견디기 위해 부업에 뛰어들었어요."
미남 개그맨 배동성이 옷가게를 냈다. 장소는 처가가 있는 강원도 춘천시 운교동.
젊은층 취향의 패션 청바지와 악세사리 등을 파는 전문의류점 `바이러스'(0361－53－5821)를 열고 지난 7일 정식 오픈식도 가졌다. 막역한 사이인 후배개그맨 양원경 김용만 김국진 김수용 등이 춘천까지 달려가 분위기를 돋웠다. 가게 운영은 아내 안현주씨의 몫.
"아내가 직접 가게를 운영해 졸지에 주말부부 신세가 됐다"는 배동성은 "그러나 장인 소유 건물에다 공짜로 가게를 내 수익금은 짭짤하다"고.
서울에 본점을 두고 지방체인점은 춘천이 처음이어서 문을 열자마자 젊은이들의 호응도 크다는 게 배동성의 자랑이다.
문화예술케이블인 A&C코오롱(CH37)이 해외문화의 국내 전시사상 최대규모로 열리고 있는 예술의전당의 `중국문화대전'을 비디오로 제작, 출시했다.
A&C코오롱은 이 전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전시 현장을 녹화, 1천200여점의 전시품과 각종 이벤트를 빠짐없이 담아 5천년 중국문화의 진수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문의 (02)3660－3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