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희] '넘치는 푼수끼 좀 말려줘요'
기사입력 1998년 01월 15일 15시 28분
`막춤'의 대가 김성희가 KBS 2TV 시트콤 `아무도 못말려'에 합류한다.
주말드라마 `파랑새는 있다'에서 요란한 밤무대 댄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던 김성희는 16일 38회부터 가세,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
김성희의 역할은 박 철이 만든 지역정보지에서 일하는 기자. 말이 많고 유쾌한 성격으로 푼수기가 다분한 캐릭터다.
한편 세상물정 모르는 부잣집 딸로 등장했던 신주리는 14일 36회에서 방학을 맞아 낙향하는 장면을 끝으로 당분간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