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클럽] '합숙훈련'

기사입력 1997년 06월 13일 14시 28분



주주클럽이 여름잠에 들어갔다.

새 음반 작업을 위해 당분간 활동을 접고 음반구상에 빠진 것.

2집을 위한 아지트를 주승형 주승환 형제의 부천 집으로 정해, 한창 컴퓨터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이들과 먼 친척인 주다인이 아예 부천 아지트로 거처를 옮겨 합숙하며 작업에 들어가 뭔가 대단한 물건이 터질 것을 예상케 한다고 소속사인 록레코드사는 예비 PR.

다만 신나는 댄스를 곁들일 지가 미지수인데 최근 안무교사를 초빙, 주주클럽이 안무에 소질이 있는지 신중히 점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주주클럽의 새 음반은 9월초 선보일 예정인데 뮤직비디오도 4편을 예정하고 있는 등 팬을 위한 보너스가 푸짐한 내용일 것이라고 귀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