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 '맡은 프로 없어져 아쉬워요'

기사입력 1997년 05월 13일 15시 14분



"애정을 쏟았던 프로그램이라 너무 아쉬워요."

탤런트 윤유선이 그동안 자신이 진행을 맡아왔던 KBS 2TV `감동 깜짝쇼'가 15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돼 아쉽다는 표정.

MC 이상벽과 함께 콤비를 이뤄 지난 3월부터 이 프로그램을 맡아온 윤유선은 오랜만에 맡은 MC라 특히 열정을 쏟았는데, 19일 단행되는 개편에서 그만 사라지게 된 것.

윤유선은 현재 KBS 1TV `초원의 빛'에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