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초대형 트럭 2종 시판
기사입력 1997년 03월 11일 14시 59분
대우상용차는 대용량 및 장거리 운송 추세에 적극부응하기 위해 성능 및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초대형 차세대 24t 카고트럭과 23t 덤프트럭 등 2개 차종을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차세대 24t 카고트럭은 대우가 자체개발한 370마력의 DV15T 터보 엔진을 장착해 국내 동급 트럭 중 최고인 최고시속 110㎞를 실현했으며
독일 ZF사의 전진 16단, 후진 2단 첨단 트랜스미션을 적용, 기어 변속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해 연비 및 출력을 향상시켰다.
23t 덤프트럭은 수입트럭 일변도인 국내 초대형 덤프트럭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것으로 국내 최초로 전자제어방식의 6기통 터보 인터쿨러엔진을 채택, 고출력 고내구성 저연비를 실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