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다시 나고야로
기사입력 1996년 03월 01일 17시 54분
주니치 이 1일 낮 12시 최인호 매니저(오른쪽), 가족과 함께 김포공항을 통해 나고야로 떠났다. 지난달 24일 모친상을 당해 귀국했던 은 이날 부인 김현미씨(31)와 민우(6) 민정(4) 등 가족과 함께 출국, 본격적인 장기체류 준비에 돌입했다.
은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서 고맙다. 받드시 좋은 성적을 올려 기대에 답하겠다"며 인사말을 했다.
이날 항공에서는 직원이 나와 의 출국 수속을 도와 주었으며, 은 수속을 마치자 마자 귀빈실로 직행.
한편 부인 김현미씨는 49제를 위해 다음달 두 아이와 함께 잠시 귀국할 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