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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케어가 지난달 28일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에이치피오와 '초개인화 건강관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개인이 건강관리의 능동적인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마련하기로 했는데, 구체적으로 카카오헬스케어는 AI 기반의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인 '파스타(PASTA)'를, 에이치피오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덴프스(Denps)'를 활용해 건강관리에 필요한 라이프 사이클 기반의 개인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채로운 공동 이벤트도 마련했다. 4월부터 파스타 앱 내 다양한 미션 챌린지를 함께 운영한다. 또한 백화점 공동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양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VIP오프라인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