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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전남 경찰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예정된 오는 4일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갑호비상이 발령되면 경찰관들의 연차휴가 사용은 중지되고, 가용 경찰력이 100%까지 동원된다.
광주 금남로, 전남 목포역 광장 등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질서 유지 경력이 집중적으로 배치된다.
기동대 경력은 전원 서울로 파견돼 충돌 발생 등 비상시 투입할 예비대를 일선 경찰서당 70여 명 규모로 편성한다.
구체적인 경비 계획은 헌법재판소 선고를 하루 앞둔 오는 3일 시도 경찰청별로 마련할 방침이다.
광주와 전남 경찰은 헌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했던 2017년 3월 10일에도 기동대 등 경력을 대거 서울로 지원하고 비상 대비 태세를 가동했다.
당시 광주와 전남 지역은 별다른 사건·사고 없이 차분한 분위기에서 박 전 대통령 파면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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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