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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 메이커 스페이스 연차평가'에서 콘텐츠제작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센터는 콘텐츠 제작·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상담, 제작 환경 조성, 라이브커머스 지원 등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센터는 지역 창업기업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제품·영상 촬영, 영상 콘티 제작, 피규어 제작, 찾아가는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센터의 성과를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 지원을 더 고도화하고,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S등급 획득은 익산시 콘텐츠제작지원센터가 지역 기업과 창업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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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