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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화사가 미국 투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사는 미국 투어 계기에 대해 "명칭 자체가 콘서트는 아니고 라이브 투어다. 그렇게 한 이유가 너무 제대로 하고 싶은데 저는 준비가 안 됐다고 생각했다. 조금 더 곡도 모으고 싶고 세트리스트 자체를 풍성하게 채우고 싶었다. 많은 분들이 비싼 돈 내고 오시는 건데 부실한 느낌이 안 나길 바랐다. 그래서 좋은 곡이 쌓이길 기다렸다"며 "근데 싸이 오빠가 저한테 심플하게 툭 던지더라. 콘서트가 부담스러우면 팬콘을 하라더라. 너도 팬을 만나고 싶을 테니 가볍게 하라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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