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이 치열한 국내 흰우유 시장에서 매일유업은 차별화된 품질의 우유제품들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우유시장을 새로 개척해갔다. 특히 유기농 우유와 락토프리 우유부문에서 지속적인 연구와 제품 개발로 고품질의 우유들을 선보이면서 성장세를 이어왔다.
최근 2년 연속 국내 흰우유 시장내 프리미엄 제품군에서 점유율 1위는 매일유업의 '상하목장'과 '소화가잘되는우유'다.
2016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HACCP 인증 4개를 받아야 얻을 수 있는 위생인증제도인 안전관리통합인증 '황금HACCP'을 받아 제품 위생 안전에 대한 신뢰감을 높였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상하목장의 목장들(12호)이 일반 젖소농장 평균배출량 대비 18%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이뤄내며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저탄소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재생PET를 10% 혼합한 '상하목장유기농우유 750ml rPET병' 출시, 종이 빨대를 부착한 멸균우유 등 친환경적인 패키지 개선에도 힘을 쏟아 왔다.
지난 2023년에는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를 선보이며 유기농 우유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국내에서 매일유업이 특허 받은 UF(Ultra filtration)공법을 적용해 미세한 필터로 유당만 제거하므로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다.
더불어 매일유업은 매년 독거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출액의 1%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하고 있다. 고객들이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우유안부 기부에 동참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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