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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가 지난 26일 은퇴 기수 안정적 활동환경 마련을 위한 공동실천협약을 체결했다.
마사회 송대영 경마본부장은 "지난해 은퇴한 10명의 기수 중 6명은 말관리사, 1명은 해외 트랙라이더로 전직했고, 1명은 조교사 개업을 준비하고 있다. 다들 기수시절 쌓은 기본기가 있기 때문에 빠르게 적응해서 활약 중이다. 은퇴 기수들의 활동이 경마산업에 선순환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기수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제2의 삶을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