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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겨울에 문을 닫았던 좌구산휴양랜드 내 산림스포츠 시설과 오토캠핑장을 다음 달 1일 재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좌구산줄타기는 총길이 1.2㎞(5개 코스)로 높은 곳에서 하강하는 짜릿함과 일대의 멋진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신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숲속모험시설은 12종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키즈코스와 어린이 짚라인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짚라인은 주말에만 오전 11시, 오후 3시 두 차례 운영된다.
이용료는 좌구산줄타기 3만5천원, 키즈코스 2천원, 어린이짚라인 5천원이다.
좌구산 오토캠핑장은 11개의 사이트와 화장실, 개수대, 샤워실, 족구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료는 비수기 2만원, 성수기 3만원이다.
ywy@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