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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역대 최다 방한객을 기록한 대만에서 관광시장 안정화를 위한 현지 판촉 활동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또 현지 방한 관광상품 주력 여행사 초청간담회를 개최해 관광공사의 특별 유치 대책사업을 소개하고 방한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대만 관광객은 약 147만명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2019년 126만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대만 방한객 2명 중 1명이 지방 공항을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해(25.1%), 제주(9.2%), 대구(5.1%), 청주(1.9%) 등 지방 국제공항 이용이 전체 입국 경로의 절반을 차지했다.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기업 인센티브 단체 유치와 함께 K-컬처를 선호하는 개별관광객을 위해 일상적 여행과 지역 콘텐츠를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광공사는 오는 3월 타이중 지역 여행업계 방한 답사를 시작으로 4월 타이베이 'B2B 관광 콘텐츠 페스티벌', 5월 가오슝 'K-관광 로드쇼' 등을 개최하며 상반기 집중 판촉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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