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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한국시각) 미국 걸프스트림파크에서 열린 페가수스 월드컵(G1, 1800m, 총 상금 300만달러)에서 국내 씨수말로 활동 중인 '레이스데이'의 자마인 6세마 '화이트 아바리오'가 우승을 차지했다.
'레이스데이'는 2021년 제주도 챌린저팜에 도입되어 꾸준히 자마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한 해 31두의 자마가 경주마 등록을 했다.
'레이스데이'의 자마들은 체격이 크지는 않지만 스피드와 근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 큰 활약을 보이고 있는 자마들은 '레전드데이', '마이티고', '프리맥스', '캡틴피케이' 등이 있다. 특히, '캡틴피케이'는 작년 '루키스테이크스앳서울'과 '농협중앙회장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화이트아바리오'가 브리더스컵클래식(G1)에서 우승한 직후인 2024년에는 '레이스데이'의 교배권이 매진되기도 했는데, 이번에도 다시 한 번 교배권 예약 전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