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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관광의별은 올해 국내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단체 등에 대한 시상식이다. 국민, 지자체, 전문가 등의 추천을 받아 심사·평가를 거쳐 수상 자원·단체 등을 선정한다. 2010년부터 시작 올해 14회를 맞았다.
2024 한국을 빛낸 한국 관광의 별 중 올해의 관광지는 '수원 화성&행궁동'이 뽑혔다. 신규 관광지는 '대구 간송 미술관', 열린 관광지는 '시흥 갯골생태공원', 융·복합 관광콘텐츠는 '제주도 해녀의 부엌'·'안동 맹개 마을', 지역 성장 촉진 콘텐츠는 '강화 협동조합 청풍'·'동해문화관광재단(어서와 이런 동해는 처음이지)', 친환경 관광콘텐츠는 '완도 청산도', 동반성장 콘텐츠는 '대전 성심당', 관광 혁신콘텐츠는 '㈜오렌지스퀘어(와우패스)', 한국 관광 홍보 미디어는 '한국교육방송(EBS) 한국기행'이 선정됐다.
유 장관은 "관광업계와 힘을 모아 국내외 관광수요를 조기에 회복하고, 대한민국이 다시 관광 대국으로 가는 길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