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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러시아가 전사한 북한 군인의 얼굴을 불태우고 있다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영상에는 사체로 추정되는 물체의 일부분에 불이 붙어 있고, 다른 사람으로 추정되는 실루엣이 곁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는 '러시아는 북한 군인들이 죽은 뒤에도 얼굴을 감추고 있다'는 영어 자막이 달렸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 군인들이 푸틴 대통령을 위해 싸우고 죽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군 정보국은 쿠르스크 전선에서 최소 30명의 북한군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주장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