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다음 달 남성 1000명과 성관계를 갖겠다고 공언한 여성이 최근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그녀는 이 방송에서 대학 진학을 안 하려 했지만 어쩌다 보니 대학교에서 영양학을 전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곧바로 캠퍼스 생활에 적응하지 못했고 2020년부터 성인사이트 계정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수익이 급증했고 마침내 런던 서부에 위치한 고급 주택을 얻을 수 있었다.
성(性)을 파는 것에 대해 그녀는 "솔직히 말해서 내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 스스로 집세를 내고 돈을 잘 버는 23세 여성이다"며 "나는 내가 이룬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나는 100% 페미니스트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그녀는 내년 1월 '성관계 최다 기록 이벤트'에 도전한다. 목표는 24시간 동안 1000명의 남성과 관계를 맺는 것이다. 기록 도전을 위해 그녀는 남성 한 명당 41.6초의 시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현재 최다 기록 보유자는 2004년 폴란드에서 열린 성인산업 박람회에서 하루 동안 919명의 남성과 잠자리를 가진 성인 영화배우 리사 스파크스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