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구강 내 특정 유해균이 위암, 폐암 등 암 발생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구강 내 특정 유해균이 전신 질환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위암, 대장암 등 위장관 질환 및 췌장암, 폐암 등 비위장관 질환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음을 밝히는 데 의미를 가진다.
이번 연구는 암을 포함한 악성 종양과 관련된 구강 내 미생물 변화에 관한 연구 사례를 비교하며, 구강 내 미생물을 분석함으로써 비침습적인 암 진단 및 위험 평가의 초기지표로 활용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로 구강 건강이 단순히 치아와 잇몸의 관리에 국한되지 않고 전신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영역임을 확인하며, 정기적인 구강 관리와 조기 진단 기술의 발전이 암 예방과 치료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또한 유해균과 암 간의 상호작용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구강 미생물 검사를 개발한다면 암 발생 위험을 조기에 평가하고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로 발전성을 확인했다.
사과나무의료재단은 이번 연구를 통해 구강 미생물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앞으로 구강 미생물과 전신 질환 간의 연관성을 더욱 심도 있게 연구해 보다 정확한 진단 및 예방 전략을 개발할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