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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12일 새만금개발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등 6개 기관과 새만금 지역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새만금 지역을 중심으로 해양관광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각 기관은 지역특화 해양관광 콘텐츠 발굴, 해양레저관광 상품화 및 공동 홍보판촉, 해양관광 이벤트 개최 등을 통한 신규 해양관광 수요 창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2025년부터 권역별 대표 해양관광테마를 발굴해 육성하는 신규사업을 계획 중"이라며 "새만금 지역을 시작으로 권역별 지역특화 해양관광 테마 선정, 콘텐츠 발굴 및 상품화 등 다양한 협업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