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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형 기자] 국악인 신영희 명창(82)의 완벽 스트레칭이 화제다.
스트레칭의 가장 큰 효과는 긴장한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키는 것이다. 신진 대사가 활성화와 혈액의 흐름을 촉진시켜 근육을 강화하고, 회복을 촉진시킨다. 또한 관절의 가동 범위를 확대해 부상 위험을 줄인다.
스트레칭은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하고 몸 전체를 움직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만, 개인에 따라 유연성이 다르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면 멈추고 몸을 따뜻하게 한 상태에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된다. 한 동작 당 10~30초 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능한 범위까지만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힘을 빼고 차츰 범위를 늘려가야 한다. 무리하게 몸을 늘리다보면, 잘못된 자세가 나와 오히려 몸이 틀어질 수 있고 부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