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기 에버랜드 크리에이티브 팀장이 밝힌 윈터토피아의 매력

◇이형기 에버랜드 크리에이티브 팀장

올해 에버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IP의 활용이다. 겨울을 맞아 지난 6일부터 무민과 함게하는 겨울축제 '윈터토피아 with Moomin'을 선보이고 있다. 이형기 에버랜드 크리에이티브 팀장이 밝히는 에버랜드 윈터토피아 with Moomin 백배 즐기기 팁을 소개한다.

Q. 무민과 함께 하는 겨울 축제에서 놓쳐서는 안될 포인트는 무엇인가.

A. 북유럽의 무드를 그대로 재현한 '노르딕 포레스트'에서 무민 테마로 연출한 축제 기차와 불꽃놀이까지 즐긴다면 이국적이고 새로운 겨울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귀여운 무민 캐릭터로 연출된 스페셜 식당과 굿즈숍에서 관련 푸드와 한정판 상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놓치면 안될 포인트다.

Q. 올해 겨울 캐리비안 베이는 어떤 모습인가.

A. 윈터 스파 캐비는 무민 가족이 추운 겨울에 힐링을 위해 스파를 방문한 콘셉트로 꾸며졌다. 무민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포토 스팟이 있는 따뜻한 히노키 탕과 북유럽 감성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원통형 사우나에서 따뜻한 힐링과 함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Q. 올해 겨울 많이 춥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고려 사항은 어떤 것이 있는가.

A. 올겨울이 북유럽 콘셉트로 연출되는데 주요 콘텐츠인 포시즌스 가든 (노르딕 포레스트)과 알파인(스노우버스터) 주변에 무민 IP로 연출된 식당, 굿즈 숍, 휴게공간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알파인 티익스프레스 인근에 마련된 tvN '핀란드 셋방살이' 팝업은 꼭 한번 들러서 콘텐츠도 체험하고 사진도 남겨보기를 추천한다.


김세형 기자 [e-mail]